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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 14~15일 개최
- 합기도 등 6개 종목, 초ㆍ중ㆍ고교생 800여명 참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4~15일 종하체육관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폭력예방 및 세계전통 문화 무예 전승 개발로 민족자긍심 고취’라는 슬로건 아래 제6회 울산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에 경기규정 준수 및 안전사항을 전달한 후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합기도, 우슈, 택견, 해동검도, 무에타이, 킥복싱의 6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는 무예를 통해 학생무술인의 체력 증진 및 예의, 인내, 존중 등 올바른 인성함양과 더불어 약자를 돕고 정의를 지향하는 진취적 기상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의 전승 개발로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선수 및 유능한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다양한 무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 돕고 화합하며, 예의와 배려를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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