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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은평 복지 알리미’ 제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시행하는 복지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은평 복지 알리미’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은평 복지 알리미’는 복지사업을 9개 영역으로 나눠 85개 사업과 분야별 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안내하는 내용들이 담긴다.

9개 영역의 85개 복지사업은 임신ㆍ출산ㆍ영유아ㆍ청소년복지, 수급자 급여ㆍ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서울시 복지사업, 각종 통장사업, 금융ㆍ주거지원ㆍ집수리사업,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바우처사업ㆍ협동조합ㆍ정신건강사업에 대해 신청 방법과 절차, 혜택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외에도 복지업무 관련 홈페이지 소개, 임신 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와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내 번호가 종합적으로 소개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은평 복지 알리미는 이달 구의 복지부서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배부돼 복지사업 전반에 관한 민원상담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 복지 알리미를 통해 신규 직원 및 복지업무담당 직원 등이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안내해 주민에게 적극적인 복지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올 3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기준 및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등 수급자에 대한 급여내용과 함께, 정부양곡 할인, 도시가스ㆍ전기ㆍ통신요금 감면 등 각종 감면제도와 부가서비스를 안내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서비스 모음집를 제작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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