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도청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10여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청사 내 주차장을 비롯해 14~15일에는 청사 및 도청진입도로(병무청사거리~청사우회도로~도청오거리, 고등동오거리, 병무청사거리, 수원도서관 앞 삼거리) 양방향 차량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자는 인근 수원초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교, 수원세무서, 한국전력,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여고(14일)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유명한 도심 속 벚꽃 명소로 해마다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유명 축제다. 벚꽃풍경을 밤에도 감상할 수 있게 환상적인 조명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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