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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진분홍 카펫, 주연이 된 꽃잔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리산 아랫 마을 경남 산청 생초 들녘에 거대한 진분홍 카펫이 깔렸다. 화원의 소품, 이름 난 꽃의 ‘백댄서’로 남을 위해 봉사만 하던 꽃잔디가 이번엔 주인공이 됐다. 주연 배우로도 손색 없는 꽃잔디는 낮은 데로 임했음에도 고결해 보인다. 축제 시작 사흘전인 11일 산청군 생초면 국제조각공원을 찾은 성급한 여행자들은 꽃잔디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었다. 생초면 주민들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국제조각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공연 행사를 곁들인 꽃잔디 축제를 연다. 

[산청군청 제공]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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