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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김기식 금감원장 사퇴 없다” 10일 재확인
- 10일 오후 메신저 타고 ‘김기식 사퇴설’ 유포되자 靑 긴급진화

-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서도 ‘아직 확정된 바 없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청와대가 10일 오후 퍼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원장 거취 문제와 관련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어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김 원장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 민정 수석실에서 사흘간 조사를 했으나 사퇴를 할만큼 엄중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더미래연구소 강사진 등에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 등 더미래연구소 인사들이 포함됐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이 관계자는 “더미래연구소는 개인 연구소가 아니다. 국회의원들이 20명 넘게 참여하고 있다”며 “조 수석이 개인 적으로 간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내년부터 휴일지정’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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