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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 자부심을 한 곳에’..단국대 70주년 기념관 기공식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총장 장호성)가 9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에서 단국대학교 70주년 기념관 기공식을 거행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충식 이사장,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전병재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장 등 범 단국인 100여 명이 모여 성공적 기념관 건립을 염원했다. 오는 2019년 1월 31일 완공된다. 기념관은 건축면적 1658㎡(약 500평), 연면적 5432㎡(약 1600평)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단국대 70주년 기념관 기공식 시삽 장면(왼쪽 여섯 번째 장충식 이사장, 일곱 번째 장호성 총장)


죽전캠퍼스 미술관과 음악관 사이에 세워지는 기념관에는 교사 자료실, 전시실, 컨벤션홀, 유물 수장고,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역사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에 그치지 않고 교수들의 학회활동, 대학차원의 교류협정 체결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국대 70주년 기념관 투시도[사진=단국대 제공]


장호성 총장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을 때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재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단국정신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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