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iF 디자인 어워드 이어 수상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제품 4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18’에서 수상했다.
네이버랩스가 수상한 제품은 자율주행 실내 지도 제작 로봇 M1, 근력 증강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전동카트 에어카트(AIRCART), 4륜 밸런싱 스케이트보드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Personal Last-mile Mobility), 네이버랩스에서 제품디자인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AI 스피커 웨이브(WAVE) 총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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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랩스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 4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자율주행 실내 지도제작 로봇 M1, 근력 증강 전동카트 에어카트, AI 스피커 웨이브, 4륜 밸런싱 스케이트 보드 PLMM [제공=네이버랩스] |
네이버랩스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두곳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랩스는 지난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에어카트와 퍼스널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출품, 수상했다.
네이버랩스는 “생활환경지능 기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제품의 본질을 잃지 않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미성과 기능성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제품 디자인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yun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