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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후원, ‘제23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개막
9일까지…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화, 서양화 등 총 580여점 전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지역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축제인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개막했다.

울산시 미술협회(원문수 회장)는 S-OIL이 후원하는 제23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4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금년도 출품작 “삶의 노래” – 안의경 작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기업의 메세나활동과 시민들의 예술활동을 독려하는 문화행사로 지난 20년간 전국적인 관심을 모아온 울산의 미술 축제다.

개막식에 참석한 S-OIL 신현욱 수석부사장은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걸어온 지난 23년은 울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새 발자취를 기록해온 시간과 맞닿아 있다”며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무한한 발전에 한결 같은 동행자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눈빛미술제가 처음 개최된 지난 1996년부터 단독으로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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