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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익철 前서초구청장, 이번엔 민주당으로 구청장 도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진익철<사진> 전 서초구청장이 6ㆍ13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진 전 청장은 최근 출마선언문에서 “구청장으로 재직한 4년과 구청을 떠나 있던 4년, 그 경험과 지혜, 고민을 바탕으로 여러분 곁의 친구 같은 구청장 진익철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행정으로 더불어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구청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쌓아놓은 경험과 구청 밖에서 느낀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민선 7기의 돛을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진 전 청장은 “이제 우리는 새로운 물결, 신선한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서초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 과제를 풀어야 할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 중심의 초고속 행정라인으로 민원 해결과 풀꽃이 살아있는 에코도시 서초를 만들고, 문화와 IT가 결합한 4차 산업 스마트 서초, 일자리창출(뉴딜)을 위한 도시재생전략을 만드는 서초 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초구-서울시-중앙정부 트라이앵글을 통한 초고속 행정라인을 구축해 그동안 추진이 미흡했던 주거환경개선, 소규모주택정비, 재건축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진 전 청장은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서울시와 청와대, 송파구 부구청장, 서초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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