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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유기견과 놀아줄 자원봉사자 찾습니다”
-산책ㆍ미용 프로그램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유기견을 보살펴줄 자원봉사자 30명을 오는 6~12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동물과 함께 산책하기’(동행)와 ‘동물의 털을 다듬는 동물미용’(환골탈태 버블버블)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동행’은 유기견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유기견의 스트레스는 풀어주는 한편 사회성은 길러줄 수 있다. ‘환골탈태 버블버블’은 미용으로 유기견의 외모를 다듬어주고, 입양되기 전까지 청결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 밖에 입양 대기 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입양 행사의 정리ㆍ정돈을 도울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관심이 있으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animalcare@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집에서 동물을 기른다면 1년 이내의 예방접종 확인서를 내야 하며, 미용 봉사자는 동물미용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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