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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장현 “광주시장 불출마”…일주만에 심경변화, 왜?
윤장현, 불출마 이유 관심
윤장현 광주시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6.13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4일 오전 연합뉴스 통화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생각을 정리했다”며 “오전 중에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하는 다른 후보가 있기는 하지만 이를 밝히는 것에 대해서는 시기와 방법 등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윤시장은 그동안 “광주형일자리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재선출마에 대한 의지를 수차례 밝혔고 지난달 29일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하기까지 했으나 돌연 불출마쪽으로 선회하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이유가 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측근들은 윤시장의 불출마 결정을 “새로운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광주시의회에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7명이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자 단일후보와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향자 최고위원, 이병훈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국장 등 4명으로 줄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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