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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준비하는 웰다잉,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분당 봉안당 홈’ 한정공급

최근 고령화에 따른 가족 구성원의 해체, 1인 가구의 확산 등으로 독거노인이 날로 증가 하면서, 고독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가족, 친척, 사회에서 격리돼 홀로 떨어져 살며 아무도 모르게 홀로 죽음에 이르는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도 잇따라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웰다잉(well_dying)은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을 뜻깊게 보낼 뿐 아니라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인식이 확산되면서 죽음을 미리 체험하며,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으로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색 웰다잉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서를 남기며 자신의 묘비명을 지어보고, 죽음의 공간인 ‘관’에 실제로 들어가 보는 체험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생생하다.

웰다잉(well_dying)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추모문화를 지향하는 ‘분당 봉안당 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서적형 봉안함 ‘홈 북(home book)’을 개발하여 내부를 유럽풍 서재형태로 조성한 곳이다. ‘홈 북(home book)’은 House of Memory & Eternity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유가족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 유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분당봉안당홈’은 엄숙하고 차가운 분위기가 아닌 밝고 따듯한 모습의 봉안당으로, 그에 따른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1층 로비는 로맨틱한 프로방스거리를 완벽히 구현했으며, 방문유족을 위한 로드형 카페 및 서클벤치 등이 조성되어 있다. 광장홀에는 프랑스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유럽풍 거리가 마련되며 라벤더정원과 선큰가든, 옥이 정원이 예정되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차량 이용 시 5~10분 거리에 야탑역과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강남에서 2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성남IC가 인접하여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분당 봉안당 홈’은 현재 계약자에게 한정적으로 유골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로얄단도 한정 분양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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