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팍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러-북 정상회담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회동을 위한 임박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5일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2년 공식 집권한 이후 6년 간 중국은 물론 아직 북한 밖을 벗어나 다른 나라를 방문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방중해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 회담에서 의장대 사열과 더불어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한 뒤 양국 우호 협력에 대해 뜻을 같이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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