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종 전문가가 직업을 소개하고 전망을 짚어주는 자리다. 구는 이날 유통 흐름을 분석한 뒤 상품기획 재고관리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머천다이저(MD)’와 최근 미래 직종으로 뜨고 있는 ‘메이커스’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유혜숙 MD전문교육원 아카비전 원장과 신건 ㈜테크트리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함께 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모두 6차례 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상ㆍ하반기에 모두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5월17일에 잡힌 2회차 콘서트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와 드론 조종사를 소개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지금 상황에 맞는 통계자료를 계속 확보할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