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자체 연계 시범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G(경기도형)-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스포츠클럽은 학생선수는 물론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이다.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기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 생태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 김포, 남양주, 부천, 수원, 안성, 오산, 용인, 의정부, 평택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와 대응투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각 지역 스포츠 주관 단체의 도움을 받아 농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등 21개 스포츠클럽을 시범운영한다.
수원=박정규 기자/fob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