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현대리바트는 21일 현대백화점 서울 천호점에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 천호점<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 천호점은 현대백화점 9층 리빙관에 830㎡(250평) 규모로 들어섰다. 고급 가구·조명·인테리어소품·아동가구·유기농침구·완구 등 총 2500여종을 판매한다.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가 백화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터리반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기업 윌리엄스 소노마 사의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엘름) 중 고가 라인의 가구 및 인테리어소품을 파는 브랜드다. 포터리반 키즈는 유·아동 특화 디자인과 고급 원목, 100% 유기농침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키즈 특화 홈퍼니싱 브랜드다. 가구 외에도 가방, 의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 천호점 개점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주요 상품 400여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포터리반·포터리반 천호점은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에 입점한 단일 리빙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매장”라며 “강동상권 공략을 위해 다양한 촉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