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녹색경영 실천을 선도할 인천교통공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효과적 온실가스 감축 ▷녹색환경 정착 ▷친환경 기술개발 등 3가지를 금년도 중점 실행 전략으로 삼아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추진과제 실천을 위해 최대전력 관리,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자전거이용 활성화, 친환경 물품구매 활성화,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지하철 대기환경 개선,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전동차 회생에너지 절감시스템 운용, 2호선 태양광발전설비 운용, 철도 R&D 용역사업 등 27가지 분야별 실행 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에너지사용 목표 4만8169toe 대비 3만7170toe로 23%(10,999toe)을 절감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10만4602[tco2eq] 대비 7만6011[tco2eq]로 27.3%(2만8591[tco2eq])를 감축했고 최대전력 목표값 4만9163kW 대비 3만7464kW로 23.8%(1만1699kW)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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