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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주진모, 진격의 낚시로 목요일밤 시청자 낚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예계 대표 낚시광 주진모의 진격의 낚시본능이 통한 것일까?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시청률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은 새로운 도시어부로 들어온 배우 주진모였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크로이닷이 자란 뉴질랜드로 향한 도시어부들의 경쟁자로 나선 주진모는 전 세계 낚시꾼들이 꿈꾸는 낚시 메카 뉴질랜드로 향하는 내내 셀레 하며 ‘낚시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도착해서도 바로 낚시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 낚시열정을 불태웠으나 초반 성적은 다른 어부들에 비해 저조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놀라운 집중력과 포인트를 찾은 주진모는 결국 ‘1타 2물고기’까지 성공하며 4번의 손맛으로 참돔 5마리를 낚아 합류 첫날부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포인트에 있는 물고기는 제가 싹쓸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배지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다부진 각오까지 보여 예능 프로그램을 다큐로 만드는 내공(?)을 발휘했다.

‘낚시꾼’ 주진모의 활약이 돋보인 15일 방송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청률은 4.843%(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썰전’(4.359%)과는 0.5%포인트가량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지상파 KBS 2TV ‘해피투게더3’ 1부와 2부는 각각 5.1%, 4.6%(전국 기준)였으며,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4.7%와 4.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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