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 소환과 관련한 질문에 “입장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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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뇌물수수, 직권남용, 횡령·배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20여개 혐의에 대해 소명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구속기소 하면서 이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의 ‘주범’으로 규정했고 검찰은 김 전 기획관과 김희중 전 부속실장,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등 옛 청와대 참모진에게 흘러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규모를 17억5000만원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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