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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 “초등생 보육사각지대 해소할것”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경기도형 온종일돌봄체계를 통해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양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문제가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은 새학기 초에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데 더욱 어렵다고 하소연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경기도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마련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보육사각지대를 반드시 해소 하겠습니다”고 했다.

양 시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기존의 학교 돌봄교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지자체 공공기관의 여유공간과 유휴시설을 활용하거나 아파트단지 및 다세대 밀집지역에 돌봄교실을 만들어서맞벌이 부부가 퇴근할때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돌봄교실을 지원할 경기도 아이돌봄 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전국 최초로 광명시에서 아파트 유휴공간을 돌봄교실로 만들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부모 퇴근시까지 돌봐주는 아이안심돌봄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양 시장은 “보건복지부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양기대는 경기도형 온종일 돌봄 체계를 만들어 아이 맡길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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