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원문화재단,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등에서 일하며 공연기획, 문화사업, 음악영재 육성 업무를 익혔다.
서울시는 강 신임대표를 “공연기획ㆍ예술단체 컨설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예술경영ㆍ예술법정책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시향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한편, 서울시향 대표이사 자리는 최흥식 전 대표가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6개월간 공석이었다. 2014년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박현정 전 대표와 갈등을 겪은뒤 예술감독자리도 현재까지 공석이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