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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비(BTOB)’ 7명, ‘7인7색’ 한국관광 매력 뽐낸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7명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가 일곱색깔 한국 여행을 지구촌에 알리는 관광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센터에서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그룹 비투비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비투비는 멤버 7명의 각자의 개성을 살린 ‘7인 7색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국의 대표 7개 콘텐츠, 즉 공연, 전통시장, 스포츠, 크루즈, 이벤트, 음식, 이색체험을 세계에 알린다.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가 된 비투비와 강옥희(왼쪽) 사장직무대행

또 한국관광 홍보영상, 리플렛 등 제작 및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비투비(BTOB/Born To Beat)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남성 그룹으로 2012년 데뷔 이후 음악,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에서 인기가 높다.

관광공사 테마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비투비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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