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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첫 정부행사로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이 28일 오전 11시 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첫 정부행사로 열린다.

또 기념식 부대행사로 2·28 기념중앙 공원에서 노래비 제막식이 있고 반월당 일대에서는 콘서트 하우스까지 민주의 횃불을 앞세우고 행진하는 재현행사가 마련된다.

이 당시 참여학교 후배 학생,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대구’의 특성을 살려 국민의례부터 2·28 민주운동 찬가 제창까지 모든 식순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 민주운동 정신이 대구를 벗어나 대한민국의 소중한 정신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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