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미술 시장 전문 잡지인 디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가 조사해 발표하는 세계 10대 미술관, 박물관에 영국의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테이트 모던 (Tate Modern)이 매년 포함된다. 영국의 미술관, 박물관을 찾는 전세계의 관광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영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많은 사회단체와 미술관, 박물관들은 YBAs (Young British Artists)라 불리는 영국 현대미술가들의 공공환경미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도시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갤러리로 만들고 있다.
영국 대학교의 미술관, 박물관학(Gallery and Museum Studies) 전공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미술관, 박물관에서 장, 단기간 실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기회를 통해서 단지 이론 수업만이 아닌 미술관, 박물관 운영, 역사 유물 관리, 전시 기획과 큐레이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에 3월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 이틀간 UKEN 유켄영국유학 주최로 파고다타워 종로에서 영국 유학 박람회 2018 영국대학박람회가 개최되며, 영국에서 미술관, 박물관학을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과 큐레이터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리즈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글라스고대학교, 사우스햄튼대학교, 웨스트민스터대학교, 노썸브리아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서섹스대학교, 요크대학교 등 미술관, 박물관, 미술사, 큐레이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국 대학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 교수들과 영국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선배들이 직접 참석해 영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UKEN 유켄영국유학(원장 길현정)은 1999년 개원 이래 영국 정규 학위 과정 유학만을 고집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업체 중 하나로 자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정규 학위 과정 전문 유학원으로서 축적해온 지식과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지원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 선정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서류 준비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랫동안 UKEN 유켄영국유학에서 미술관, 박물관학 전공을 위한 유학 상담과 수속을 전담해 온 박지훈 부원장은 “미술관, 박물관학 전공 석사학위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예술(미술, 미술사, 미학, 건축, 디자인 등) 또는 인문사회(역사, 사회학, 인류학, 고고학, 고전학, 철학 등) 관련 학사 학위가 요구되며, 미술관, 박물관 관련 실무 경력은 입학 심사에 유리하게 적용되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박람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2018 영국대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