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장학재단, 울주지역 중·고등생 200명에 장학금
4년째 누적 인원 1394명, 5억190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롯데장학재단이 울주군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울주군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과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모범학생 총 200명에게 지급되며, 중학생 100명에게는 1인당 25만원, 고등학생 100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3일 11시 울주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28일 해당학교에 입금돼 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준 롯데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며 “매 학기 마다 우리 학생들의 장래를 위한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중·고등학생 1394명에게 장학금 5억1900만원을 지급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