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 HRD는 전도유망한 한국어교원과 관광종사원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 직장인 국비무료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취득 양성과정과 2018 관광통역안내사시험(관광자원해설, 관광국사) 대비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직장인 국비무료 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사람이 정부로부터 재직자(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해 교육비를 보조 받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한국어교원자격증은 1급, 2급, 3급이 있으며, 1급 자격증은 2급 자격증 취득자가 경력을 쌓아 승급할 수 있다. 2급은 학위과정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기관, 대학교, 대학원에서 1.5년 이상 필수학점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자격을 부여한다. 단,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단기간에 자격취득을 목표로 할 경우 부적합한 부분이 있다.
또한 한국어교사자격증 3급은 비학위과정으로 한국어교원양성과정 120시간을 이수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 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령으로 발급된다. 3급 자격증은 단기간에 이수 후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에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며,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학 부설 한국어학당을 제외하면 2급과 3급이 동일한 기회를 가지기에 한국어교사를 채용하는 기관에서도 자격증 급수 자체보다는 경력, 교원으로서의 인적성, 수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보고 채용하기 때문에 3급 자격증을 소지하고도 개인 노력과 역량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TOPIK KOREA는 ‘한국어 일 번지’의 정신으로 수강생들의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 취득 양성과정 이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합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그 결과 2017년 2차 면접특강에 참가한 수강생 중 85%가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관광지 및 관광대상물을 설명하거나 여행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K-POP, K-드라마 등에 따른 한류열풍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에는 1,720만을 넘어가면서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을 더 중요해지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행사, 호텔,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프리랜서, 무역회사, 통역사, 여행업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자격증은 공인 외국어 시험의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후 2018년 9월 9일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4과목의 평균 점수를 60점 이상 획득하고 2018년 11월 26일과 27일에 시행되는 면접시험에서 60점 이상을 얻으면 취득할 수 있다.
TOPIK KOREA는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4과목 중 관광자원해설과 관광국사를 직장인 국비무료과정으로 개강하며, 향후 관광학개론, 관광법규를 순차 개강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국비지원과정으로 2018관광통역안내사시험 대비 전 과목(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종합반 과정을 개강한다.
한편, 토픽코리아는 한국어교원양성과정에서 전액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교육원 자체 할인, 장학 지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2018관광통역안내사시험 대비 전 과목(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을 TOPIK KOREA 관광통역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