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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나흘째 상승…2,450선서 오르락 내리락
-코스닥도 장중 한때 860선 회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45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는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65포인트(1.18%) 오른 2,450.4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69포인트(1.27%) 오른 2,452.52로 출발한 뒤 2,4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9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30.69 포인트(1.27%) 오른 2,452.52, 코스닥은 7.75포인트(0.91%) 오른 855.78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원, 27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이 홀로 76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미국의 철강 수입규제 추진 소식에 철강(-0.93%)만 내리고 있고, 나머지는 전부 오르고 있다.

특히 증권(3.18%), 건설업(2.56%), 화학(2.04%), 은행(1.88%), 기계(1.72%)의 강세가 눈에 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장주’ 삼성전자(0.61%)와 SK하이닉스(0.3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2.56%), KB금융(2.93%), LG화학(2.01%)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POSCO(-0.14%)만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7포인트(1.28%) 오른 858.9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7.75포인트(0.91%) 오른 855.78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워가며 장중 한때 8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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