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는 “교육정책이 요동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입 전략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입시정보에 대한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권우 이화여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입시정책 분석, 2019년 대입 전망 안내 등 맞춤형 대입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 강사는 12년째 전국 4300여명 고등학교 3학년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을만큼 ‘입시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많은 수험생이 이번 설명회에서 맞춤형 전략을 찾아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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