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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유치원 등 90곳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어린이집ㆍ초등학교 포함…이달 희망기관 접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어린이에게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다음 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교육 희망기관 신청을 받는다. 구는 이 중 90곳을 추려 안전교육 전문가를 보낼 계획이다. 


교육 주제는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 등 생활 안전사고 예방법부터 성폭력과 유괴 등 상황에 노출될시 대처법 등 다양하다. 듣고 싶은 주제만 따로 들을 수도 있다. 강의는 시청각자료와 소품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관은 전자우편(patent39@ga.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유종필 구청장은 “조기 안전교육은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에 필수적”이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지속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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