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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학습공동체에 최대 5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ㆍ사진)는 운영 지원금을 받으면서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학습공동체를 오는 19~21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100여곳 학습 동아리, 5명 이상 주민 모임 등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프로그램 등을 개발 중인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대학, 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을 받고 싶으면 운영 방향과 교육 과정,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구청 교육지원과에 내면 된다. 방문이 어려우면 우편을 활용해도 된다. 구는 창의성과 파급효과 등에 따라 25여개 사업에 각각 150만~500만원씩 모두 8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교육ㆍ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이끌겠다”며 “주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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