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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희 KTL원장 설명절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방문
2015년 본원 이전 후 여섯 번째 명절 물품구매
누적 4억2천만원…지역경제 활성화ㆍ상생 발전 모범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ㆍ원장 정동희) 임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KTL은 2015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이래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특산물을 구매해오고 있으며,현재까지 누적금액 4억2000만원의 물품 구매로 전통시장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동희 KTL원장이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정동희 KTL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서 임직원,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지난 1월 25일 취임한 정동희 원장과 직원 50여명은 이 날 중앙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멸치·쌀·곶감 등을 6200만원어치를 구매해 서울, 안산, 원주, 천안 및 부안 등 전국 각지의 KTL 직원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KTL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 후 푸드마켓뱅크, 푸른샘 어린이집 및 장애인복지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동희 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취임 첫 공식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및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본원 이전 후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진주 유치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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