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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지진 피해 20여건 접수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11일 오전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가 긴급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흥해실내체육관 외에 추가 대피소를 물색하고 포항시건축사협회 등 외부 인력을 동원해 피해를 점검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담당부서별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지난해 본진시 C·D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긴급히 점검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현재 피해상황은 모 대학생 1명이 대피 중 부상을 당하는 등 20여건이 접수됐다.



kbj7653@heraldcorp.com



사진설명: 포항시는 11일 오전 6시 여진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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