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이다.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에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에 내린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어 이들 16개 시에 같이 발효한 미세먼지(PM1)) 주의보도 해제했다.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1시간 권역 평균 농도는 중부권이 18㎍/㎥, 남부권이 26㎍/㎥로 각각 ‘보통’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90㎍/㎥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ㆍ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낮아지고 있어, 이날 주의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도 낮 12시를 기해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 2시간 만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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