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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사내벤처팀, 신형 싼타페 전용 카시트 출시
차량충돌테스트 완료한 ‘폴레드 Ball-FIX310’, 베이비페어에서 할인 판매

교통사고뿐 아니라 급정차 시에도 아이들의 큰 부상을 막아주는 유아용 카시트는 아이가 탑승하는 차량이라면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이처럼 안전 문제에 직결되는 유아용 카시트는 정밀한 안전 검사를 필요로 한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 폴레드(POLED)에서 출시한 ‘Ball-FIX310’가 론칭 후 가파른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폴레드는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유아용 카시트로,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실제 차량 충돌 테스트를 거친 첫 베이비 카시트이자 일반 인증 시험보다 2배 이상 까다로운 ‘EURO NCAP’ 인증 조건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블랙 바탕에 톤 다운된 그레이 색상이 포인트인 싼타페 제뉴인 컬러를 비롯하여 비틀 레드,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프로미넌스 레드 색상이 출시된 가운데, 제뉴인은 싼타페 차량 내부에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로 손꼽히며 가장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또한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EPS 소재를 사용하고, 충돌 발생 시 충격량에 따라 헤드레스트가 이동하여 아이의 목을 안전하게 지탱하도록 했다. 세 방향으로 회전하는 볼가이드 기술은 벨트 꼬임을 방지하고 벨트가 아이의 어깨 각도에 맞게 위치해 편안함 착용감을 느끼도록 했다.

무엇보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등받이와 숄더 가이드를 9단계로, 등받이 각도는 1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시트 쿠션이 분리되어 패브릭 세탁과 청소가 편리하고, 베이비 카시트로 시작하여 주니어 카시트까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가성비도 갖췄다.

한편 폴레드 Ball-FIX 310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부스에 참여한 방문객은 카시트의 다양한 색상과 기능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고,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스에 방문하여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백화점 상품권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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