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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성수동 맛집ㆍ명소 담은 책자 발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동 내 맛집, 명소를 소개하는 책자 ‘성수여행’을 펴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성수동 주민이 추천하는 숨은 골목길과 함께 옛 공업시설을 활용한 카페, 공방, 작업실, 디자인숍 등을 소개한다. 구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관광육성 지원사업로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비를 2년간 지원받아 이번 ‘성수여행’을 만들었다.


구는 이를 통해 서울숲역~뚝섬 골목길, 수제화거리~뚝섬 한강공원 등 성수동의 2개 도보 여행길도 알려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지도도 곁들였다. 책자는 들고 다니기 쉬운 여권 크기로 제작됐으며, 분량은 80여쪽이다. 성수동 내 도서관과 골목가게, 주민센터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수동은 옛 감성을 품고 있는 개성있는 가게들이 많아 젊은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뜨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성수동의 매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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