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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기운에 대박?’…평창서 사상 첫 로또 1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

2007년 로또통계가 작성된 이래 10년만에 처음 평창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되면서 지역에서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박의 기운이 깃들었다며 반기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지난 3일 나눔로또 제792회차 추첨결과, 평창군 평창읍 하리 ‘평창복권나라’를 포함,전국에서 7명의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번호는 ‘2,7,19,25,29,36’로 1등 당첨자는 26억5573만6768원씩 받는다.로또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7년 12월8일(제262회차) 이후 평창에서 2등만 12번 나왔지만 1등 당첨자가 배출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평창복권나라 관계자는 “올림픽을 앞두고 당첨번호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유독 많았다”며 “올림픽 기간이 다가온 만큼 평창을 통해 대박의 조짐이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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