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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올해 설 선물로 ‘서산편강’도 보낸다
-평창감자술, 포천강정, 의령유과, 담양약과와 함께
-포항 지진 이재민,국가유공자 등 1만여명에게 전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올해 대통령 설 선물로 충남 서산시 특산물인 서산편강이 포항 지진 이재민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사회 배려계층, 독도경비대원, 소방관 등 1만여명에게 대통령 선물로 보내진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에서 제조된 편강이 등과 함께 청와대 선물세트에 포함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산편강은 서산에서 생산한 생강을 얇게 저민 후 설탕에 조려 말린 것이다.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서산 생강은 미네랄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영양이 풍부하다.

서산 생강으로 만든 편강은 은은한 향에 뒷맛도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청와대는 이 점을 주목해 서산편강을 설 선물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편강의 대통령 설 선물세트 포함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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