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원, 용인 지역을 대표하는 재수학원인 분당청솔학원이 2019년 수능 대비 재수정규반을 2월 19일(월)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분당청솔학원은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한 종합재수학원으로, 학생이 중심인 '1인칭 재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인칭 재수'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고 계획할 수 있으며, 학원 내 전략 담임들은 학생 개개인의 심층 분석 및 상담으로 성적 상승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짜여진 일과표로 학생들은 계획적인 학습과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선택적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학습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재수정규반에서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2018년도 수능 성적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성적 향상 장학금, 청솔 푸르미 장학금 등의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분당청솔학원은 학습공간과 자습공간을 분리한 듀얼시스템을 통해 학습의 집중력을 높여주며, 재원생 전원에게 교재 할인권 및 ETOOS 무한패스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월)부터는 2주간 진행되는 프리 정규반도 개설된다. 재수정규반 개강 전 핵심과목인 국어와 수학만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한편, 재수정규반은 무시험 전형과 유시험 전형으로 모집한다. 무시험 전형은 2018년도 수능이나 6/9월 평가원 성적으로 선발하며, 유시험 전형은 무시험 전형에 해당하지 않는 학생들에 한해 2월 6일(화) 국어·수학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