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울시와 경기 북부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이다.
앞서 경기도도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ㆍ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발령된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08㎍/㎥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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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기 때문에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한다.
서울시와 경기도 측은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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