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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우리가 앞장”
취약계층 관람 지원, 대·내외 홍보 주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동서발전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림픽 공식공급사(Tier3A) 한국동서발전㈜(박희성 사장직무대행)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지원 다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서 울산시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동계올림픽 관람을 돕기 위해 지난해 울산장애인체육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 3월에도 강원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단순 입장권 구매지원에 그치지 않고 숙식, 이동편까지 제공된다. 동서발전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임직원 자원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사회공헌, 기업문화, 사업지원 담당자로 구성된 ‘올림픽 지원 T/F’를 구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대회는 세계인의 축제이자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적인 대업이다”라며 “취약계층 관람지원, 선수 장비 지원, 홍보 등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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