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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결심…전국체전 서울-평양 공동개최 추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3선 도전을 확실하게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대해 “사실상 고민을 매듭 지은 상태”라며 “공식적인 자리를 따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시장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박 시장은 또 “6년간 서울의 혁신을 연속적으로 이끌어온 사람으로서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서 주어진 소명에 대해 고민을 했으며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3선 도전과 관련 일부에서 피로감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앵커의 지적에 대해 “(피로감)지적은 정치인들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은 내 삶의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해주는 그런 사람에 대한 기대가 분명히 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한편 박 시장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관련 “북한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고, 가능하면 평양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하도록 제안해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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