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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수시대관 접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재)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은 오는 24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1차 수시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이후 잔여일정으로, 대관 대상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다. 대관 장소는 대공연장(950석)과 소공연장(300석)이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개인 모두 가능하지만 ▷법령을 위반하거나 ▷특정 종교, 정치 및 상업적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유치원·초·중·고교생 개인 및 단체의 아마추어 형식의 공연 ▷ 특정단체로 관객을 제한하는 행사성 공연의 경우는 대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해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관 결과는 심의과정을 거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 이번 대관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훌륭한 예술활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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