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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11일 베트남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K리그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로 팀을 꾸렸음에도 한 수 아래로 여겼던 베트남에 선제골을 내주며 힘겹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경기에서 고전을 했던 한국은 베트남보다 더 까다로운 시리아를 상대한다. 김봉길 감독은 “시리아를 수비가 강하고 힘이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김봉길 감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사상 첫 U-23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을 위해서는 시리아전에서 완벽한 경기력과 함께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등이 필요하다.
한편 시리아는 조별예선 1차전에서 호주에 1-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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