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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G-30] 평창올림픽 성공에 ‘반크’도 나섰다
젊은 외교대사 500명 지구촌 곳곳 활동

이번엔 중ㆍ고교생도 대학생들과 동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500명으로 구성된 젊은 열정의 외교대사들을 앞세워 평창올림픽을 세계 곳곳에 알린다.

반크와 한국방문위원회는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7기’ 500명을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K스마일’ 친절 캠페인에 동참하고 한국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17기 외교대사로 선발된 박보미(24ㆍ한국외대)씨는“올해 독일 함부르크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낼 예정인데, 내가 곧 대한민국, 나의 일상이 곧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홍보라는 생각을 가지고 외교대사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외교대사 500명은 오는 2월말까지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관광, 역사 등을 알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응원을 유도하게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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