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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운 안양시장 “누가 당선되더라도 제2의 안양부흥사업 중단없어야”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이필운 안양시장은 “올해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 토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시장 3선에 도전한다.  

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사업은 오랜 성장동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누가 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이 사업은 멈추지않아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신년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6기 공약 131건중 공약완료은 103건, 추진중 28건”이며 “추진중인 사업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시장 재임초인 2013년 국고보조금이 1322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068억원으로 736억원을 추가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인 채무관리를 통해 채무잔액이 2013년 1149억원에서 지난해 166억원으로 감소됐다”며 “재정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재임기간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지원ㆍ청년정책 지원 ▷전국 유일 인문교육특구 지정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문화예술도시ㆍ건강힐링도시 조성 ▷소통행정과 열린행정 등 4가지 대표 치적을 꼽았다.

이 시장은 올해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 토대를 완성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구상한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은 ▷희망찬비전도시 ▷ 힘있는 경제도시 ▷따뜻한 인문도시 ▷여유로운 힐링도시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안양 현대코아 흉물은 오는 6월 이전에 해결되고, 환승 버스터미널 사업은 20년넘게 이뤄지지않아 올해안에 구체적 실현 계획이 제시되고 빠른시일내에 완공될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시장 재임기간내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책임감 있는 소신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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