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7년간 야당시장으로 많은 압박을 받아왔다”며 “오랜고민끝에 더 큰 수원을 완성하기위해 3선도전을 하겠다 ”고 밝혔다.
염 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은 혁신과제 30개, 약속사업 70대 등 총 100대 과제로 구성해 지난해말 기준 82개 사업이 완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약속사업 이행률은 82%로 노면전차도입, 수원수목원 조성 등 시기성이 있는 9개 장기사업과 1개 보류사업을 제외하면 임기를 마치는 오는 6월 최종약속이행율은 90%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날 민선6기 ▷수원 화성 군공항 이전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 부각 및 공모사업 선정 ▷전국 최초 아동 여성 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수원화성문화제ㆍ정조대왕 능행차 시민주도형 축제전환 ▷평생학습도시 수원 조성 ▷수원시민의 정부사업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등 굵직한 성과도 소개했다.
한편 더민주 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도 이날 오후 1시30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장 민주당 경선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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