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인천을 대표하는 콘텐츠 분야 스타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는 창업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기획ㆍ개발하고 있는 제품 또는 상품의 상용화를 돕기 위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두거나 인천으로 이전 예정인 창업 2년 미만의 콘텐츠 생산기업이나 콘텐츠분야 예비 창업자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콘텐츠 과제를 개발한 창업 3년 미만의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5~16일 방문 접수를 받은 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원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의 제작 및 상용화를 돕기 위해 제작ㆍ인건비 등을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콘텐츠 분야 스타기업 육성 및 신규 고용창출 증대 등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적잖은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내용 및 자격 요건 등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2)876-6423, 6426 또는 이메일(contents@ibitp.or.kr, soyoung98@ib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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