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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원, 임직원 자녀를 위한 ‘글로벌 캠프’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임직원 자녀들의 ‘글로벌 캠프’를 열었다.

에스원 글로벌 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매년 방학에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며 영어 수업만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와 10박 11일 동안 실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대화를 영어로 진행한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말하기, 소설 읽기, 영화 포스터 제작 등 테마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페이스페인팅, 초콜렛 만들기 등 자녀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더해졌다.

또한 에스원 인재개발원이 자랑하는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챌린지 코스’에서 암벽 등반, 팀워크를 바탕으로 외줄을 건너는 팀타워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한다.

이 외에 추가로 자녀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특강을 수료식날 편성했다.

글로벌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윤도연(11)양은 “이번 글로벌 캠프 참가를 하면서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캠프 참가를 계기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에스원 인재개발원 송대곤 부원장은 “임직원 자녀 글로벌 캠프는 임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자부심을 키우고, 자녀들에게는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부모가 다니는 회사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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