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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자두마을, 막바지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45세대 공동체 마을로 조성.. 다양한 입주 혜택 제공

의성군과 공동체마을 조성전문 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은 ‘의성 자두마을’의 막바지 잔여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 자두마을은 경북 의성군 봉양면에 총 45세대로 마련되는 봉양면 공동체마을이다. 각 세대당 180평의 넉넉한 마당과 444평의 지분 면적이 제공돼 한층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남쪽으로 금성산 조망이 가능하고,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는 주택으로 건축되며, 45평의 주민공동시설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이웃 소통, 교육 등도 가능하다.

의성 자두마을 측은 두꺼비학교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사전 교육과 입주 후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입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동체마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곳 공동체 마을에서는 전원생활의 한계로 여겨지는 수익원 창출 부분 역시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의성의 관문인 봉양면 일대는 의성 마늘소 먹거리타운, 게르마늄 온천 등으로 유명하고 여름에는 봉양자두밸리 축제, 겨울에는 인공빙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상당수인 지역.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다양한 수익원 창출이 가능한 것.

이와 함께 입주민들에게는 농촌 프로젝트의 임대주택 이용 및 협동조합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자두권역 소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시생활의 편리함,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공동체마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잔여세대의 물량이 4세대에 불과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공동체 의성 자두마을은 1월 20일 토요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곳에서 입주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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