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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은행, 본부장 4명 교체·준법감시인 선임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이 본부장급 인사를 통해 경영진 세대교체에 나섰다. 수출입은행은 양환준 플랜트금융부장을 프로젝트금융본부장으로, 윤희성 자금시장단장을 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권우석 해외경제연구소장을 해양ㆍ구조조정본부장으로, 유승호 남북협력총괄부장을 남북협력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하며 4명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영조 부산지점장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준법감시인으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특이한 점은 준법감시인 임명으로, 수출입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17일 이 제도를 도입했다. 조영조 신임 준법감시인은 중소중견금융부장, 기업성장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향후 준법감시 업무를 총괄해 내부통제 업무 총괄, 임직원 행동강령 제ㆍ개정 등을 추진한다. 

문영규 기자/yg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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